광고 배너 이미지

바이레도 X 트래비스 스캇, 향수 '래플' 판매 진행

발행 2021년 02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바이레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미국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협업한 스페이스 레이지 오 드 퍼퓸을 출시하고 래플판매 방식에 나선다. 이달 7일까지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래플(raffle)’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기존에는 스니커즈 등의 패션 제품이 주로 래플로 판매됐으며 향수를 래플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바이레도가 처음이다.

 

바이레도와 이번 협업을 진행한 트래비스 스캇은 미국의 유명 래퍼로 음악은 물론 패션, 예술, 문화에 걸쳐 MZ세대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이다.

 

스페이스 레이지 오 드 퍼퓸은 신비로운 우주의 향을 담았다. 고객들이 우주의 향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향수 설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향 노트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시향(테스트) 또한 진행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우주의 향을 추상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탑노트는 우주먼지와 반물질 입자의 향, 하트노트는 초신성의 향, 마지막 베이스노트는 대기 수증기와 암흑 성운의 향을 브랜드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냈다.

 

향수를 담은 용기는 기존 바이레도 특유의 투명 유리 보틀 대신 우주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래비스 스캇의 손 글씨를 담은 독특한 서체의 로고와 제품명은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100ml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3만 원대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