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유알지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샹프리’가 지난 24일 서울 명동에 국내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샹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파 브랜드 '샹프리'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샹프리의 전 제품을 테스트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샹프리 스파 명동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샹프리 플래그십 스토어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백지위임장(Le blanc-seing)’을 모티브로 하여 에스테티션의 섬세한 손길을 떠올리게 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샹프리의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며, 아늑하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샹프리 관계자는 “K-뷰티의 핵심 명소인 명동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샹프리의 국내외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 가까이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이 부여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샹프리는 독자적인 에스테틱 노하우에 기술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영국 황실 백화점 ‘헤롯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유럽, 중동, 미주 48개국에 진출하여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샹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중구 세종호텔 별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샹프리 관계자는 2021년 2월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