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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꼴 개발 16년 이야기 ‘아리따 글꼴 여정’ 출간

발행 2020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회장 서경배)이 아리따 글꼴 개발 16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따 글꼴 여정’을 출간했다.

 

‘아리따글꼴은 아모레퍼시픽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기업의 나눔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아리따 글꼴 여정은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를 비롯한 글꼴 디자이너 15명과 16년 동안 아리따 글꼴을 만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리따 글꼴 여정은 기업 글꼴의 탄생 과정과 디자인 이야기, 사용 예시, 디자이너 14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과정을 들여다 본다. 또한 만드는 과정의 기록 사진, ‘아리따서체를 활용한 제품과 도서 등 아리따글꼴에 관련한 모든 것을 담았다.

 

‘아리따서체는 2006년 발표한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아리따 부리,’ 로마자 글꼴 아리따 산스’, 한자 글꼴 아리따 흑체 3개의 언어와 18종의 글꼴가족으로 이루어졌다. 하나의 글꼴이 다양한 언어로 파생하고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온 사례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책은 한글 타이포그라피史에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다.

 

또 이 책은 한글 글꼴에 관심 있는 해외 독자를 위해 국·영문 혼용으로 구성했으며, 글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 여정은 전국의 주요 서점과 독립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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