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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 예술가 '토베 얀손' 한정판 컬렉션 출시

발행 2022년 11월 11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아르켓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토베 얀손의 세계(The Worlds of Tove Jansson)’라는 타이틀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무민 시리즈로 알려져 있지만 화가, 소설가, 작가 그리고 정치 만화가로도 중요한 작품을 많이 남긴 헬싱키 출신의 예술가 토베 얀손(Tove Jansson, 1914-2001)의 선구적 작품과 삶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아르켓이 북유럽 지역의 독립 아티스트 및 문화 기관과 협업해 선보이는 노르딕 스토리(Nordic Stories) 시리즈의 네 번째 챕터다.


여성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는 전면에 흑백 풍경이 프린트된 드레스와 블라우스, 트라우저가 있다. 아동 컬렉션에는 무민 월드에 나오는 여러 소재를 활용했으며, 스웨덴 양모 제조업체 클리판(Klippan)이 생산한 쿠션 커버와 양털 블랭킷에 흑백 일러스트를 넣어 장식한 홈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성과 홈 제품은 11월 초, 아동 제품은 12월 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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