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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 미야케, 자연에 대한 찬미 담은 향수 선보여

발행 2020년 09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가 경이로운 자연에 대한 찬미를 담은 신제품 향수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와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 2종을 선보인다.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은 자연에서 살아 숨쉬는 꽃 시계 (Floral Clock)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려 스스로를 보호하고, 아침이 되면 눈부시고 밝게 빛나는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마법 같은 자연의 원리를 포착하여 아침의 아름다움과 밤을 품은 달콤한 꽃의 정수를 관능적인 향기로 담아냈다.

 

톱노트는 아시안 배와 풍부한 과즙을 머금은 과일들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상쾌함으로 시작하고, 미들 노트는 피오니 어코드의 산뜻함과 자스민의 화려함이 극대화되어 황홀함을 선사하며, 부드럽고 온화한 베이스 노트에서는 감미롭고 밀키한 샌달우드가 화이트 머스크의 솜처럼 포근한 달콤함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아침의 시작, 만개한 꽃이 선사하는 첫 향기를 온전히 재현해냈다.

 

반면,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은 딥 블루 광택이 나는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에 용암을 상징하는 오렌지컬러로 네이밍을 수놓은 대담한 디자인이 보여주듯, 무한한 에너지를 뿜으며 활활 타오르는 화산과 녹아내린 암석의 뜨거움과 차가움이 동시에 교차하는 극명한 대비에 빗대어 이중적인 남성미를 표현한 향수이다.

 

활기와 차가운 느낌을 동시에 주는 레몬, 화산과 남성미 그리고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샌달우드, 강렬한 파촐리가 만나 상쾌하면서도 대담한 우디 아로마틱 향기가 자연의 깊이, 긴장감 그리고 힘에서 영감을 받은 강인한 남성성을 새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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