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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스튜디오X삼성전자 콜라보, 업사이클링 공모전 '에코펫하우스챌린지'

발행 2020년 06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디자인 소셜벤처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삼성전자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공모전 ‘에코펫하우스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에코펫하우스챌린지는 삼성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이프스타일TV 포장재인 에코패키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반려동물 집이나 소형 가구를 제작해보는 이벤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헤이그라운드 에코펫하우스(키뮤 제작) 전시 모습  

 

키뮤스튜디오의 특별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한정판 아트웍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는 자연 속에서 연인, 동물들이 에코펫하우스, 라이프스타일 TV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굿즈는 에코백을 비롯, 뱃지와 메모패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챌린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상생을 목표로 하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평소 환경, 난민 등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환경과 관련된 업사이클링 챌린지에 협력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디자인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힘쓸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뮤스튜디오는 ‘세이브 더 월드’ 아트웍을 입혀 업사이클한 에코펫하우스를 소셜벤처 공유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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