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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봄 한정판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발행 2020년 03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 오 로즈, 오 데 썽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로럴 향수를 특별 제작한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을 출시했다.

 

딥티크는 한정판 제품 제작을 위해 네덜란드의 사진 예술가 ‘바스 뮤스(Bas Meeuws)와 손잡았다. 바스 뮤스는 디지털 플로리스트로도 유명한데, 17세기 플랑드르 정물화 기법을 사용해 꽃의 섬세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딥티크는 각 향에 담긴 꽃과 과일, 스토리 속 사물들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촬영한 뒤 디지털 작업을 통해 조합해 정물화를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초현실적인 플라워 아트로 재탄생해 각각의 한정판 패키지로 제작됐다. 특히 정물화에 사용된 색상을 각각의 향수 병에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로럴(꽃향) 계열 향수인 ‘도 손’, ‘오 로즈’, ‘오 데 썽’, ‘롬브르 단 로’, ‘오 모헬리’, ‘올렌느’ 등 총 6개 제품으로 출시된다.

 

(왼쪽부터) 임파서블 부케_ 도 손, 롬브르 단 로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작품 속 꽃과 색상, 숨겨진 디테일들이 각 향수가 가진 후각적 스토리를 전달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봄 한정으로 출시되는 만큼 소장가치도 매우 높아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딥티크의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은 전국 딥티크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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