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21년 10월 19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슈즈, 보세 매장 활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9월은 8월 대비 50% 오름세를 보였다. 패션만 보면 30% 가량 신장했는데, 추석 연휴 젊은 층 발길이 늘면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슈즈와 아웃도어 슈즈 매출이 의류에 비해 높게 올라왔다. 풋마트는 8월의 2배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추석 직전 지원금 지급효과로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 쇼핑백을 들고 다닐 만큼 구매 상승 효과를 봤고, 슈즈와 더불어 라이프워크, 탑텐, 10~30대 타깃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 보세점 매출이 활기를 띄었다”고 말했다.

 

리뉴얼 매장 중에는 화장품 ‘토니모리’ 매장이 두각을 보였다. 네일에 이어 애견용품까지 한데 구성된 복합매장으로 변신 후 이전보다 매출이 30%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상권 내 신규, 리뉴얼 및 이전 오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MLB, 휴대폰 케이스(구, ABC마트), 세계과자(구, 자주) 매장이 오픈했고, KT매장이 새 단장 오픈을 완료했다. 철수 매장은 한 곳이다. 토니모리 옆 즐겨찾기 매장이 빠지며 공실이 됐다. 롭스 자리는 여전히 공실이다.

 

이달 초에는 남성 보세 편집매장 ‘벨호프’가 오픈했고, 오는 22일에는 ‘코오롱스포츠’ 매장(1, 2층 각 56평)이 문을 연다. 오픈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어 당분간 매장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원주 중앙로 - 원일로 상권 활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9월 이후 분위기가 많이 회복됐다. 재난지원금과 추석 명절 등의 특수로 소비가 활성화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작년 9~10월보다 매출이 늘었다.

 

다만 코로나 원주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10월 들어 잦는 연휴로 인해 주말 유동인구가 줄었다는 점이 아쉽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지면서 의류 구매가 더욱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A도로로 불리는 원일로 상권의 분위기가 좋다. 나이키, 아디다스, 디스커버리, 아이더 등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플리스, 맨투맨, 후디, 경량점퍼 등의 판매가 활발하다.

 

어덜트, 여성복 매장들이 모여 있는 ‘B도로’ 중앙로 상권도 재난지원금 효과로 상당한 회복세다.

 

상권의 신규 진출이나 폐점 소식은 많지 않다. 지난달 ‘휠라키즈’ 원일로에 신규로 진출한 정도다.

 

 

구미 중앙로 - 반짝 상승, 다시 하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9월 상승 기류에서 이달 하강 기류로 바뀌었다.

 

재난지원금 지급, 추석 연휴 효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상승, 일부 브랜드는 주말 매출이 일평균 1,500만~ 2,000만 원에 달했다.

 

패션 브랜드 중에서는 여성복 ‘로엠’, 캐주얼 ‘MLB', 아동복 ’뉴발란스 키즈‘ 등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지난 5월 이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월 둘째 주부터 국민지원금을 대부분 소진,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또 늦더위 영향으로 추동 신상품 판매가 더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0평 규모의 ‘숲’ 매장이 철수하고 포토숍 전문 매장이 들어섰다. 주요 매장들은 트렌치코트, 플리스, 코트 등 아우터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 단지 이전 등으로 다른 지방 상권에 비해 회복이 더딘 편이다. 건물주들은 지난해 임대료를 하향 조정,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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