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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발행 2020년 07월 21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6월 매출 50% 하락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6월은 전달대비, 전년대비 모두 50% 하락세다. 중순까지 5월말 대비 20% 역 신장을 보였지만 후반에 구매수요가 크게 줄며 낙 폭이 훨씬 커졌다.

 

이달은 중순 기준으로 전달보다 오름세다. 경품행사가 진행돼 가족단위 방문객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20~30% 늘어난 영향이다. 반응이 오면서 4일까지였던 행사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했다. 평일매출이 6월 대비 많이 올랐고 주말은 비 영향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년대비는 10~30% 밑진다. 스포츠 아웃도어 일부와 확장 이전한 올리브영 매장은 전년대비 오름세다.

 

상권 내 신규오픈은 지난달 화장품 ‘미샤’가 폐점하고 문을 연 보세 액세서리 매장,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코닥’뿐이다. 폐점은 우리은행 앞쪽 라인 화장품 ‘아리따움’, 독립매장으로 운영되던 ‘아디다스키즈’다. ‘아디다스키즈’는 이달 초 종료하고 성인 ‘아디다스’ 매장에 통합됐다.

 

공실은 현재 깔세 운영매장 포함 11개다. 메인라인 3곳(구 올리브영, 미니소, 우체국 1층), 우리은행 앞쪽 6개(구 웰메이드, 또아-빵집, 아디다스키즈,, 롯데리아, LG텔레콤, 국가대표-보세), ‘나이키’ 앞쪽 2개(구 헤지스, 질스튜어트)다. 이중 메인 2곳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와 구체적인 계약협의가 오가고 있다.

 

원주 중앙로 - 7월 이후 다시 침체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지난달 매출과 유동 인구의 회복세를 보이던 자유·중앙시장 모두 다시금 제동이 걸렸다.

 

자유시장은 지난달과 대비해 각각 20%씩 감소했다. 60~70% 가량 큰 폭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중앙시장의 매출과 유동인구는 6월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 재난지원금 효과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의류·잡화 매장보다는 먹거리 점포 위주로 집객이 되고 있다.

 

현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자 자유·중앙시장은 여러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30일에는 두 시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공단 임직원들이 시장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 자유시장 측은 폴리텍 대학과, 중앙시장 측은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도 협약을 맺은 상태다.

 

자유시장 양인호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면 자매결연 단체와 교류를 늘리고, 전통시장 활성화 역시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 문화로 - 전달 대비 매출 30% 빠져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5월 초 재난지원금 효과로 매출 상승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6·7월은 연이은 하락세다. 원래대로라면 휴가철이 임박한 기간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였을 시기다.

 

7월 초부터 중순까지의 유동인구는 지난달 동기간 대비 보합 수준이나 매출은 약 30% 가량 감소했다. 집객은 유지되고 있으나 재난지원금 소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의류 매장도 상황이 좋지 않다. 재작년 오픈했던 보세 매장 ‘라운드업’이 지난달 20일 폐점했고, 다른 점포들도 전월 대비 주춤하는 상태다.

 

추가로 신규 입·퇴점한 점포는 없다. 공실 매장은 10곳 내외가 유지되고 있다.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적은 곳은 캐주얼 ‘MLB’, SPA ‘스파오’, 여성복 ‘로엠’이다.

 

지난달 보름간 1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고, 이달 감소 폭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분석이다. 보세 매장은 ‘STAY’가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적었다.

 

상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인기 브랜드 제품 외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보세 제품 구매를 선호하고 있다. 그 외 로드숍은 갈수록 어려운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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