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전방텍스타일, 중소기업 전환 완료
정부 입찰, OEM 사업 활로 모색

발행 2018년 04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홈쇼핑 쿼터제 벗어나 채널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기자] 프로스펙스, 피에르가르뎅 언더웨어를 전개 중인 전방텍스타일(대표 이순경)이 중소기업 전환 등록을 지난 11일 완료 했다.

 

이 회사는 일본 군제 社의 지분 참여로 중견 이상 기업에 분류되면서 사업에 다소 제약이 있다고 판단, 중소 기업 전환 절차를 밟아 왔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기준은 규모와 독립성의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전방텍스타일은 3년여에 걸친 전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종전 회사인 전방군제는 일본 군제 39%, 일본 미쓰이물산 11%의 지분 참여로 해외 법인 지분 참여에 따른 독립성 부분이 충족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100% 토종 지분으로 전환했다. 당시 법인명도 전방텍스타일로 전환했다.

 

또 중소기업 규모 기준인 3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 원 이하, 상시 근로자 수 1천명 이하, 자산총액 5천억 이하, 자기자본 1천억 원 이하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중소기업 등록이 가능해졌다.

향후 전방텍스타일은 유통 채널의 다각화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군납, 관공서 입찰 참여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2만평 부지에 6천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 OEM 사업 진출도 추진한다.

 

핵심 유통 채널인 홈쇼핑 사업에서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견 기업 이상이 받는 방송 쿼터 제약에서 자유로워짐에 따라 공영아임쇼핑, 홈앤쇼핑 등 공영 홈쇼핑 방송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