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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문 로데오거리에 영웅이 떴다’
상인회, 드라마 촬영지 제공

발행 2016년 02월 11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수원 시내 대표적인 가두패션상권으로 꼽히는 남문 로데오거리가 ‘스토리가 있는 문화 시장’으로 거듭난다.


수원남문 로데오거리는 지난달 23일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주말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극 중 지명 ‘강중구 문화거리’로 소개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갤러리로 구성된 공공 문화관 남문로데오갤러리를 중심으로 각종 거리 공연과 전시가 연중 이뤄지는 ‘남문 로데오 미술의 거리’를 모티브로 했다. 단순히 촬영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생활터전이자 주요 사건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는 것.


로데오거리상인회는 작년 11월 촬영이 시작된 이후 매장을 촬영지로 제공하고 교통정리와 입구 안내판 설치에 나서는 등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권명천 로데오상인회 본부장은 “문화와 감동이 있는, 한류 콘텐츠 생산지로 발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교통통제 등 불편에도 즐겁게 동참해 준 상인들과 일부러 촬영 현장을 찾아준 소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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