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8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TV쇼핑(대표 김홍극)이 지난 17일 IBK 기업은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대출(상생펀드) 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TV쇼핑은 10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감면 금리는 0.8%포인트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세계TV쇼핑의 추천을 받아 기업은행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무, 회계, 법률 등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분야뿐만 아니라 탄소자산관리, 녹색인증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그린 컨설팅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