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8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폴앤조(PAUL&JOE)’,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런칭하며 3040세대 공략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의 패션 매출 중 3040세대가 약 40%를 차지하며 매년 신장하는 추세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 중심지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위크 참여 등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간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와 3040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을 기획했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가 이달 22일(토) 오전 10시 25분부터 145분 간 그랜드 런칭행사를 진행한다. '폴앤조'는 파리 콜렉션에 매회 참여하며, 특유의 패턴과 컬러감으로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럽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파리 콜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패턴을 활용한 ‘볼륨 셔츠 3종’를 비롯해 이태리 원사를 활용한 ‘메탈 니트코트’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지난 15일(토), 롯데홈쇼핑 ‘엘쇼’에서 진행한 프리 런칭 행사에서 ‘니트/가디건 세트’가 30여 분 만에 매진되는 등 런칭 상품으로 총 1만 5천 세트 판매, 주문금액만 1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6일(일)에는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를 런칭했다. 뉴욕 감성을 유니크하게 표현해 전 세계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당일 방송에서는 데님 상품 2종을 선보여 5천 세트가 판매됐으며, 다양한 라인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