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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메르에(merier)’ S/S 상품 출시

발행 2020년 03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오는 31일(화) 단독 패션 브랜드 ‘메르에(merier)’의 2020’ S/S 시즌 상품을 출시하고 자체 브랜드 상품 강화에 나선다.

 

‘메르에(merier)’는 우아하고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담은 신세계TV쇼핑의 패션 PNB(Private National Brand)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지난 2019년 10월 런칭 이후 누적 주문 금액 60억 원 달성 및 누적 주문 5만 건을 기록하며 신세계TV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31(화)일 오전 9시 30분 방송에서는 복숭아 솜털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면 피치 소재의 ‘후드 케이프 재킷’을 판매한다.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차콜, 민트, 핑크의 3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케이프 스타일은 메르에의 대표 디자인으로 지난 시즌 선보인 ‘울 케이프 코트’는 론칭 당일 1만 7천 건의 주문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봄 시즌에는 트렌디한 하프 기장의 세미 케이프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살리고, 레글런 형태의 소매 디자인과 뒷면 스트링 디테일을 추가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했다. 가볍게 툭 걸치기만 해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우터 상품이다.  

 

31일(화) 저녁 7시 35분에는 올봄 인기 아이템인 ‘새틴’ 소재의 스커트를 2종 구성을 판매한다. 고급스럽고 매끈한 광택이 돋보이는 네이비 색상 1종과 의상에 산뜻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샴페인 골드, 민트 그린, 라임 옐로우 색상 중 1종을 추가로 선택하는 구성이다.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을 고려해 시원한 소재의 상품들 또한 연이어 선보인다. 라이크라 스판 소재를 사용한 ‘썸머 쿨링 슬렉스 3종’, 프랑스 생피에르 지방의 린넨사를 사용해 광택이 고급스럽고 청량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린넨 티블라우스 3종’, 은은한 애니멀 프린트의 실크시폰 소재를 사용해 여성미를 극대화한 ‘셀럽 원피스 2종’ 상품을 차례로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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