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래스101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에 참여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청년•중장년 구직자들의 디지털 분야 기초 역량 개발을 돕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나 만 35세~53세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부가 전체 교육비의 90%를 지원하고 이수 완료 시 10%의 개인 부담 비용도 100% 환급해 줘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비전공 구직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클래스101은 올해부터 참여, 총 8개 과정의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 산업 관련 주요 직무로 주목받고 있는 3D 디자인에 필요한 블렌더, 언리얼 엔진, C4D 프로그램 클래스부터 국내 제조 시장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공정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파이썬 클래스까지 수강생들의 후기와 만족도가 높은 클래스들로 선별했다.

클래스101은 내년 1월까지 기간별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는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1기 모집 당시 620명 이상의 훈련생이 신청하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직업훈련포털에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내 클래스101를 선택하고 수강 가능한 클래스 중 듣고 싶은 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