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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천시에 첨단물류센터 설립

발행 2020년 09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은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운데), 김충섭 김천시 시장(사진 왼쪽),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 오른쪽)
사진은 왼쪽부터 김충섭 김천시 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시에 1천억원을 투자해 로켓생활권 확장을 위한 첨단물류센터를 짓는다쿠팡은 김천시청에서 경상북도김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김충섭 김천시 시장송언석 국회의원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년부터 2년간 1천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12 넓이에 이르는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는 대구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함과 동시에 경북 서북부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천 첨단물류센터에도 쿠팡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활용한 상품관리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규모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지역 일자리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투자는 김천시 5년내 투자 유치    꼽히는 규모로 물류센터 인력을 포함해 배송인력  최대 1천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성별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쿠팡의 지역 고용 인건비 지출만 최대 270억원으로 추산된다쿠팡은 올해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천억원의 추가 지출 예상하고 있지만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고객경험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는 “경상북도김천시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 등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첨단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있게 됐다지역경제 활성화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있도록  노력할 이라며쿠팡은 앞으로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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