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홈플러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부산은 물론 영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부산 거제동의 아시아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마트 모델로 '세상의 모든 맛이 다 있다' 콘셉트의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홈플러스에서는 올해 초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커머스 업계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을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을 내건 바 있다.
이와 같은 전략에 따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한 매장들은 평균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은 마트, 영화관, 볼링장 등을 갖춘 초대형쇼핑몰로 몰 테넌트(Mall Tenant) 경쟁력이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몰 면적만 6000평에 육박하며 전국 대형마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 2020년 몰 테넌트 공간에 대한 선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CGV, 에잇세컨즈, 올리브영, 코오롱 스포렉스 등 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영업 중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2월 1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트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홈플러스 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스테인레스 냄비 3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