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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올해 점포인력 1000여 명 채용

발행 2021년 10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홈플러스

 

현재 950여 명 본사·점포 인력 충원…하반기 250여 명 추가 채용

정규직 비중 99%에 고용보장 100%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장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950여 명의 본사와 점포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달 중에도 초대졸 공채 등을 통해 점포 인력 250여 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발한 본사 신입사원 100여 명을 제외하면 점포 근무 인력만 1000명 이상을 충원하는 대규모 채용으로, 이는 대형마트 4~5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수를 모두 합친 수준이며, 홈플러스는 점포 인력 채용을 통해 정년퇴임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을 채우고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점포 근무 경력을 보유한 본사 인력도 서울과 수도권 점포 등으로 재배치해 본사와 점포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멀티플레이어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점포 인력은 1년 만근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홈플러스는 2019년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정규직 비중 99%를 유지하는 등 고용안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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