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시티 부천’에 17호점 오픈
PK피코크(간편식),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시너지 기대

발행 2019년 09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이갑수) 트레이더스가 오는 5일 그랜드 오픈(3일 프리오픈)하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에 17번째 매장을 연다. 지난 3월 월계점 개점 이후 6개월 만이다.


매장이 위치한 옥길동은 배후인구 90만 명 규모의 광역상권이다.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서울 구로구 등 4개 행정구역과 인접하고, 서울 금천구와 인천 남동구 상권까지 아우른다.


트레이더스는 지하 1~2층에 위치하며, 매장 규모는 총 10,115㎡(3.060평)이다. 1층에 위치한 간편식 전문점 ‘PK 피코크(2호점, 290㎡)’, 슈퍼마켓 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677㎡)’와의 쇼핑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PK 피코크’ 부천점은 상품 총 2,000여종으로 기존 1호점 대비 상품 수가 25% 가량 더 많고, 매장 면적도 2배 더 크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올 상반기 매출 신장률 5.9%를 기록하며 지속 신장 중이다.


부천점은 집객력과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도 신규 도입했다. 코코샤넬, 키엘스, 프리메라 등 화장품을 비롯해 룰루레몬(요가복), PT01(팬츠), 몽클레어(패딩), 랩(여성의류) 등 패션상품, 닌자(블렌더), 몰스킨(다이어리), 템퍼(베개), GUM(치약) 등 생활용품, 샤넬백과 광주요 도자기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과 신선식품 장보기몰, 로드쇼를 통한 볼거리 제공 등을 강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레이더스의 전년 동기 대비 총매출액 신장률은 2017년 27.2%, 2018년 25.5%, 2019년 상반기 21.7%에 달한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는 기존 신선 강점 외에도 65형 ‘더 UHD TV’ 등 키(Key) 아이템을 토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 부천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 중 눈에 띄는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레트로 테마 기획전 ‘로봇 태권V 로드쇼’다.


한국만화박물관 소재지이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리는 부천 상권의 특성을 반영, 김청기(태권V 감독)기념관의 운영사인 ‘시작’과 체험형 로봇 태권V 테마파크인 '브이센터'와 협업했다.

 

키 3.5m의 대형 태권V 조형물을 전시하고, 태권V 최초 상영일(76년 7월) 기념 76.7cm 태권V 피규어, 콜라보 상품인 ‘포포베X태권V’, 76년도 버전의 레트로 태권V 프라모델 등 15개 피규어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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