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3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22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현장 |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
5월 말까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및 현장기획전 운영 예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일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에서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현장 패션쇼가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씨를 앞세워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한 컬렉션 광화문빌딩점 지하 1층에서는 제이초이를 시작으로 세인트 이고, 노디코마 등 제너레이션 넥스트(차세대 디자이너 그룹)의 패션쇼가 열렸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이어 21일에는 네이비 스캔들, 비먼스튜디오, 아이스가든이 22일에는 프레노 서울, 줄라이칼럼, 므아브의 현장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트레이드쇼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된다.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를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가방, 슈즈, 쥬얼리) 브랜드를 소개하며,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트레이드쇼 현장에서 진행해 참가 브랜드들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 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 쇼핑몰이다.
22FW 서울패션위크 '세인트이고' 패션쇼 |
22FW 서울패션위크 '제이초이'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