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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이색 동물 매니아 위한 팝업스토어 열어
인기 유튜버 ‘정브르’와 협업

발행 2020년 07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월드몰이 오는 8월 11일(火)까지 곤충 및 파충류 매니아를 위한 이색 동물 팝업스토어를 등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연다.

 

이색 동물 팝업스토어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류부터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까지 다양한 이색 동물들을 한데 모았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몰은 구독자 수가 73만 명에 이르는 이색 동물 분야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운영하는 ‘곤충하모니’와 협업해 ‘정브르’가 유튜브에서 소개한 다양한 아이템 (대표적으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초보자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도마뱀 ‘크레스티드게코’도 볼 수 있다. ‘크레스티드게코’는 유순하여 주인과 쉽게 친해지며 곤충을 먹지 않고 전용 사료를 먹기 때문에 입문자들도 사육에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충류 사육장 ‘비바리움(vivarium)’ 등 사육 용품을 쇼핑할 수 있다. 또 생물을 입양하면 10% 할인 혜택과 함께 ‘정브르’ 배지(badge)를 제공한다.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김재윤 팀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색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해 이색 동물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성격이 온순한 동물들을 선보여 고객들이 쉽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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