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모던코리안 라이프스타일샵 ‘동춘상회’에서 ‘동춘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첫번째 공동 구매를 오픈 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동춘농장’의 첫번째 아이템은 용인 지역 안승윤 청년 농부의 '박사찰옥수수'다.

‘지역’과 ‘제철’ 두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두고 전개해 온 ‘동춘상회’는 그 동안 동춘상회가 위치한 용인을 거점으로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동춘농장’ 역시 용인 ‘지역’ 청년 농부가 기른 여름 ‘제철’ 옥수수 판매를 통해 우리 땅에서 자란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상생을 통한 착한 소비 추구를 취지로 삼고 있다.

동춘농장 첫 공구 아이템인 박사찰옥수수는 단맛이 강하고 알알이 터지는 식감이 좋은 찰옥수수 품종으로 기존 옥수수와는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쫀득한 찰기는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을 내 강력하며 기분 좋은 맛을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구는 ‘당일 수확 &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해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이달 19일 옥수수 밭에서 수확해 당일 일괄 택배 발송된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동춘상회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세정그룹 동춘상회 관계자는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싶어하고, 제품의 가치와 이야기를 중시하는 현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공동 구매 형식으로 옥수수 판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춘농장을 통해 시리즈로 공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