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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밀스튜디오’ 원주 능라점
15평 월 매출 3천만원… 20~40대 비중 높아

발행 2019년 08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10년 경력 이선영 점주, 지난 4월 오픈
트렌디하고 합리적 가격 재구매율 높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밀앤아이·험펠(대표 명유석)의 여성 영 스트리트 브랜드 ‘밀스튜디오’ 원주 능라점은 지난 4월 오픈한 매장이다.


오픈 이후 5개월간 15평 매장에서 월 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며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추동시즌에는 5~6천만 원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 곳은 판매경력 10년의 이선영 점주가 운영 중이다. 원주 능라 신도시 상권이 형성된 3년 전 여성보세 의류 매장으로 오픈해 운영해오다 ‘밀스튜디오’로 교체했다.


매장 오픈 초기 ‘밀스튜디오’ 대리점 오픈 권유를 받은 이후 2년 이상 본사를 눈여겨 봐온 결과 훨씬 경쟁력 있다고 판단돼서다. 새 매장 오픈 소식을 주고,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성실히 해주는 본사에 믿음이 생겼고, 상품도 이곳 상권과 적합해 선택했다.

 

동대문 사입 단가가 갈수록 높아진 것, 온라인 영향력이 커진 것도 교체 이유다. 도매가 소매처럼 온라인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마진을 최소로 붙여 팔아도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선영 점주는 “신도시 상권이라 젊은 층과 유동인구가 많은데 ‘밀스튜디오’의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구매로 쉽게 이어진다. 매장 운영도 원활한 상품공급, 체계적인 마케팅과 지원으로 보세운영 때보다 수월해 고객층 확대와 판매율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전 40대 미씨 고객 중심에서 10대 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찾고 있다.


20~40대 비중이 가장 높다. 객단가는 작게는 10~20만 원대, 많게는 50만 원대다.

평일과 주말 매출은 큰 차이가 없다.


대규모 주거단지뿐 아니라 법원, 시청등을 비롯해 여자 직장인 비중이 높은 오피스들이 형성돼 있어서다. 도심 상권과 동네상권의 특징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외곽 지역 고객들까지 쇼핑을 위해 찾고 있다. 객단가가 높은 편이다.


고객 응대 시 가장 신경쓰는 것은 편안함이다. SPA 등의 영향으로 스스로 편안하게 상품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성향을 감안, 1:1 밀착 권유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이즈 문의나 코디 제안을 요청하는 경우만 친절하고 세세한 응대를 한다.


입고되는 상품 가격대, 디자인을 확실히 파악 해 두고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의 적절한 상품을 권유하고 있다.


또, 상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코디를 참고할 수 있도록 점주 스스로 매일 ‘밀스튜디오’ 제품으로 풀 착장을 하고 있다. 실제 착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 점주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본사와 믿음을 갖고 더 성실히 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매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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