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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美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 6월 강남 오픈

발행 2023년 03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 조감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전개하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이 오랜 준비 끝에 6월 말 오픈한다.

 

국내 첫 점포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전용면적 618㎡(184평) 2개층이며 좌석은 150여개 정도다.

 

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유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동선 본부장을 중심으로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 현지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에서 6번째 진출 지역이 됐다.

 

갤러리아는 6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이달부터 국내 1호점에서 일할 직원 채용을 시작하며, 주요 인력은 약 6주간 홍콩에서 조리 및 서비스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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