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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 오픈...올 매출 5천억 원 목표

발행 2020년 03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압구정점 잇는 '제2의  명품관'

백화점 신성장 3대 점포 육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2일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5번째 백화점인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했다.

 

10년 만에 오픈하는 백화점 신규점포이자, 역대 가장 큰 규모(연면적 15만㎡, 영업면적 7만3천㎡/2만2천 평, 영업 공간 지하1층~지상 12층)로 문을 열었다.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고급 오피스텔, 호텔과 아쿠아리움(올해 말 오픈 예정)등 다양한 시설이 연계된 갤러리아의 첫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갤러리아는 광교를 압구정동 명품관에 이은 ‘제2의 명품관’으로 키워 오픈 1년차인 올해 5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은수 대표는 “갤러리아 광교는 명품 브랜드 입점, 지속적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명품관, 대전 타임월드와 함께 백화점 사업 성장 동력의 트로이카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갤러리아 광교 오픈을 필두로 백화점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몰 개편, 플랫폼 기반 신사업,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사업 전개가 가시화되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 외관 루프

 

갤러리아 광교는 ‘Lights in your life(당신 삶의 빛)’을 컨셉으로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환 외관에 삼각형 유리(1,451장)로 만든 통로를 입구부터 전 층에 걸쳐 나선형으로 휘감은 형태로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건축 디자인은 물론 명품을 비롯한 수입 컨템퍼러리, 프리미엄 코스메틱, 상품과 체험을 결합한 홈리빙 및 키즈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MD를 갖췄다.

 

총 브랜드는 440여개다. 구찌, 펜디, 발렌시아가 등 명품 부틱을 비롯해 불가리, 예거르쿨트르, IWC, 태그호이어, 쇼메 등 명품시계 및 주얼리, 오프화이트, 발리, 파비아나필리피 등 명품 여성 브랜드 입점으로 수원지역 최고의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층 명품부틱 매장은 올 상반기내로 브랜드 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을 완료한다. 경기권 최상위 명품 라인업 구성을 목표로 다수의 명품 브랜드들과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하 1층은 식품관인 고메이 494, 1층은 화장품과 하이주얼리&워치, 2층은 명품뷰틱, 3층은 명품여성·컨템퍼러리, 4층은 국내 여성 캐주얼·슈즈, 5층은 남성·아웃도어, 6층은 키즈·애슬레저·란제리로 구성됐다. 7층은 스포츠·골프·진·이지캐주얼, 8층은 홈리빙, 9층은 식당가인 고메이월드, 10~11층은 영화관(CGV), 12층은 VIP라운지(갤러리아라운지)·문화센터·유튜브스튜디오(갤러리아스튜디오) 등이 자리했다.

 

층마다 특화매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메종드퍼퓸(1층), 백 컬렉션(4층), 맨즈컬렉션(5층), 맨즈라운지(5층), 삼성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6~8층).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8층), 아쿠아가든(6층), 란제리 부티크(6층), 키즈카페, 디톡스바(7층), 북카페(8층), 갤러리아 스튜디오(12층) 등이다. 이중 6~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는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미래형 매장이다. 3개 층을 관통하는 미디어아트와 AR(증강현실) 셀피존이 결합된 초대형 아트 구조물인 ‘인피니티 타워’를 설치, 복합문화 체험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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