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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목동점 연말 리뉴얼 돌입 

발행 2019년 09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서부상권 우위 굳히기

몰링 결합 컨셉 구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이 목동점 리뉴얼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말 상품군별 입점업체 대상 간담회를 열고 연말 시작할 목동점 버티컬 MD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목동점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의 유입 동선과 쇼핑 패턴에 따른 새로운 공간 구성 전략을 편다. 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와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여가까지 즐기는 몰링(malling)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선보일 예정.

 

'프리미엄 라이프'는 쇼핑몰과 차별화된 백화점만의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것으로 여성 편집공간(3층)과 남성 토틀 라이프스타일(4층) 등의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몰링'은 경험에 초점을 맞춰 목동점 핵심 타깃을 위한 전문 층 구성에 나선다.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컨셉(지하1층), 다이나믹한 영 감성의 마켓 스트리트(지하 2층)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 2층 영밸류가 지하 1층으로, 지하 1층 남성 토틀이 지상 4층으로, 4층에 위치한 여성 캐릭터/컨템포러리/영캐주얼/TD는 지하 1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버티컬 MD개편은 12월 중 착공을 시작하며 내년 11월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2월 4층, 5월 지하2층, 11월 지하 1층 리뉴얼 오픈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동점은 국내 백화점 중 매출 12위 점포다. 40~50대 중심의 안정적인 지역 소비층을 기반으로 최근 3년 지속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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