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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최고가 김창열 작가의 ‘회귀 2016’ 1시간 만에 팔려
신세계인터내셔날

발행 2021년 10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에스아이빌리지

 

에스아이빌리지, 쓱데이 맞아 유명 미술품 118점 판매 나서

김창열, 이우환, 장마리아 등 유명 작가의 작품 단독 공개해

미술품에 관심 많아진 소비자들 온라인으로 수천만원 결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은 지난 25일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유명 작가 김창열의 오리지널 미술품 회귀 2016’이 공개된지 1시간 만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작품 중 최고가로 가격은 5500만원이다.

 

이는 최근 미술품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 되는 추세를 보여주는 사례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수천만원이 넘는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 여러 점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맞아 이달 25일 자정부터 30일까지 총 118점의 미술품 판매에 나섰다. 이번 판매를 위해 서울 옥션에서 런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김창열, 이우환, 장마리아, 유선태, 카우스, 시오타치하루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과 프리미엄 에디션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단독 공개했다.

 

이우환, Untitled 2009 (blue 도자) 연출컷 / 출처=프린트베이커리

 

가장 먼저 판매된 김창열 작가의 작품 회귀2016’은 이번 기획전의 최고가였다. 올해 초 김창열 작가가 타계하면서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고가의 작품은 이우환 작가의 2009년 오리지날 작품 무제(Untitled)’4500만원, 같은 작가의 2012년 프리미엄 에디션 작품 무제(Untitled)’2500만원, 장마리아 작가의 봄시리즈 중 오리지날 작품 인 비트윈(In Between)’1천만원 등이다.

 

이밖에 김환기 작가의 산울림’, 앤디워홀의 모나리자(더블 블랙)’, 유영국 작가의 등을 단독 판매하며, 데이비드 걸스타인, 무라카미 다카시 등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행사 기간 동안 미술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10%e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e포인트는 S.I.VILLAGE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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