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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 伊 남성복 ‘지모스’ 런칭

발행 2022년 05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모스(GIMO'S)’ 컨벤션 현장 / 사진=어패럴뉴스

 

글로벌 첫 모노숍 전개

세 가지 라인 업 구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올 추동시즌 이탈리아 브랜드 ‘지모스(GIMO'S)’를 런칭, 백화점 남성 컨템포러리와 포멀의 브릿지 존을 공략한다.

 

‘지모스’는 자사 브랜드 ‘킨록앤더슨’ 매장 내 수입라인 중 하나로 10년간 인큐베이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호감도와 꾸준한 판매수요를 확인, 단독 전개를 결정했다. 모노숍 오픈은 한국이 글로벌 첫 시도라 주목을 끈다.

 

이번 직수입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원풍물산 남성사업부는 제조판매뿐 아니라 유통사로의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모스’ 박민석 부장은 “종전에는 포멀 중심이었지만, 이탈리아 본사와의 단독 판권 계약으로 세 가지 라인이 구성된 모노숍 전개가 가능해져 캐주얼은 물론 여성 아이템까지 폭넓은 니즈 수용에 나선다”고 말했다.

 

매장은 지모스 워모(GIMO'S UOMO), 지엠에스75(GMS75), 지모스 돈나(GIMO'S DONNA) 3개 라인을 각 50%, 40%, 10% 비중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GIMO'S DONNA / GIMO'S UOMO / GMS75

 

‘지모스 워모’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감성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을 갖춘 라인으로, 전체 상품에 코리안 스펙을 적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피팅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그라데이션 더블 가먼트 다잉 니트웨어, 이탈리아 본사의 독보적 경량화 기술력으로 착용감이 편안한 가죽소재 아이템들이 주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GMS75’는 젊고 세련된 디자인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라인이다. GMS75에서만 사용(sheraling fabric)하는 가먼트 다잉 니팅 소재를 중심으로 실루엣은 살리면서 편안한 착용감의 패턴을 적용한다. 자체 기술력이 함축된 스트레치 스웨이드 다잉 팬츠 등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모스 돈나’는 럭셔리 여성 라인으로, 패딩 및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경량감을 갖춘 아이템을 제안한다. 지난겨울 5개 컬러로 선보인 패딩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 모노숍 전개를 통해 보다 활성화한다.

 

또, 첫 모노숍 전개이고 10년 이상 파트너로 호흡해온 만큼 이탈리아 본사에서 동일 퀄리티 대비 이전보다 합리적인 가격대 제안은 물론 모자, 장갑 외 추가 액세서리 아이템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지모스’는 이번 추동시즌 백화점 정규매장 3개, 장기 팝업스토어 3~4개점을 오픈한 뒤, 내년 정규매장 10개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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