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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성복의 정수 한 자리에 ‘모드 인 프랑스 서울’

발행 2020년 02월 05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모드 인 프랑스 서울(Mode in France Séoul)

 

경쟁력 갖춘 프랑스 브랜드 한국 노크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 상담 초과 달성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랑스 패션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u Prêt-à-Porter)가 주최하고 서울쇼룸(대표 이선우)이 주관하는 ‘모드 인 프랑스 서울(Mode in France Séoul)’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문화센터 4층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Mode in France’가 아시아 지역 중 상하이와 도쿄, 타이페이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것. 이번 서울 행사는 지난 2016년 이후 리뉴얼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행사 기간 중 백화점, 패션기업, 편집샵,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이 진행됐고, 2월 1일에는 20 춘하 신상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는 소비자 행사가 이어졌다.

 

모드 인 프랑스 서울(Mode in France Séoul)

 

이선우 서울쇼룸 대표는 “첫날인 30일에는 오전에만 바이어 70팀이 다녀가는 등 수주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세일즈 에이전트를 통해 총 150팀을 불렀으나 하루 예상 수를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프랑스 시장을 훨씬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프랑스 기성복 브랜드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협업과 성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패션협회 관계자 역시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에 달하는 협회 소속 브랜드 중에서 63개 브랜드가 참가 신청을 했고, 그 중 17개 브랜드를 엄선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프랑스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을 꾸준히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서울쇼룸 측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브랜드들은 남성복과 여성복뿐만 아니라 모자, 핸드백, 스카프 등 프랑스 감성의 독특한 잡화 브랜드도 참여해 상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정보는 아래와 같다. 

 

 



바이어 인기 브랜드

 

 

*Laulhere(로레르)

 

카테고리 : 남녀 모자

소개 : 1830년 탄생해 2백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베레모 전문 브랜드로, 프랑스 정부에 의해 “살아있는 유산 기업”, 프랑스 원산 브랜드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시그니처 상품인 베레모를 1840년부터 선보여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공정을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제작하고 있다. 국내에는 톰그레이하운드, 10꼬르소꼬모,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총 10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2천여 곳에 입점 되어 있다. 직원 수는 총 50여명으로 모자 하나 만드는데 이틀이 소요된다. 아무리 구겨도 구김이 가지 않는 제조방식과 냄새를 흡수하지 않는 향균에 강한 것이 제품 특징이다.

 

 

 

*LOU ANDREA(루 안드레아)

 

카테고리 : 여성코트

소개 : 철학자 니체의 부인이자 페미니스트, 자유주의자였던 LOU ANDREA에서 유래된 이 브랜드는 2008년 런칭해 울과 캐시미어, 가죽과 Fur 등 다양한 소재의 코트를 선보이며 엘레강스하고 시크한 무드의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타깃 소비자는 30대부터 90대까지이며 성숙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적합한 방식으로 양을 사육하는 농장의 양모만을 사용해 만드는 등 윤리적 패션 경영을 추구하며 유통은 오직 오프라인만 전개한다.

 

 

 

 

*MALSON LENER(메종 르네)

 

카테고리 : 여성코트

소개 :1954년 설립한 가족 기업으로 코트와 트렌치 코트에 특화된 브랜드다. 3세대에 걸친 가족 경영을 통해 세컨 브랜드까지 총 3개(MAISON LENER, TRENCH&COAT, CHEMINS BLANCS)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감성으로 편안한 핏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강렬한 컬러 사용과 시그니처 안감 사용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 북부 자체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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