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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펠 쇼룸 전시회’ 격변의 글로벌 핸드백 시장을 통찰한다

발행 2019년 10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15~17일 전시 기간 중 다섯 차례 세미나 개최
현지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세계적 이슈 ‘지속가능성’의 핸드백 접목 통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가죽제품협회 아임페스(AIMPES)가 주최하고 재윤이 주관하는 ‘미펠 쇼룸 전시회’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미펠’은 50여년 역사의 핸드백, 가방, 액세서리 전시회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맞춰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미펠 쇼룸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기 위한 ‘미펠’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 참가 브랜드는 카스텔라리, 니팔, 팝콘, 수프리마, 디앤디그룹, 엑스 디자인, 토스카나, 풀리카티 등 40여개다. 올해는 비가죽 잡화와 Z세대, 밀레니얼스를 위한 가성비 제품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전시회 기간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5일 12시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디자이너가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디 꾸뜨르’의 오너 겸 디자이너 마시모 마리오티가 ‘지속 가능 커스터마이제이션’을, 볼디리니 셀레리아 브랜드의 ‘베지터블 레더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시 30분에는 마토리 스튜디오 주최로 ‘하이라이트 브랜드 스토리텔링’ 시간이 마련되는데, 가방 제작의 뒷이야기와 미니멀리즘 트렌드, 트레블 헤리티지 등을 주제로 전개된다. 

 

16일 수요일 10시30분에는 마토리 스튜디오가 진행하는 ‘2020 춘하 베스트 스타일 백’ 세미나가 열린다. 

 

2시30분에는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플리니오비죠나와 클라우디아 피렌체의 대표인 마라비죠나, 클라우디아가 각각 ‘핸드백의 구성요소인 스티치, 장인의 손에서 하이테크까지’와 ‘축복의 땅으로부터의 영감-Tuscany’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공유한다. 

 

마지막날인 17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30분 마토리스튜디오가 ‘이태리의 젊은 디자이너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스토리텔링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침체되어가는 핸드백 시장을 새롭게 조명하고 핸드백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서스테이너블(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가 핸드백 산업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도 통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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