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14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샤넬 |
게스트로 글로벌 문화 아이콘 출연
지드래곤,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행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샤넬의 예술 문화 팟캐스트인 ‘샤넬 커넥츠(CHANEL Connects)’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2 역시 영화와 예술, 춤, 음악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재들을 모아 신선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샤넬 커넥츠’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라는 샤넬 하우스의 유산에서 영감을 얻어 아트 & 컬처 (Arts & Culture) 부서가 기획한 콘텐츠다. 시즌 2는 한국의 유일무이한 스타일 아이콘이자 뮤지션인 지드래곤, 영국 영화배우 메이지 윌리엄스(Maisie Williams),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Grimes), 미국 화가 케힌데 와일리(Kehinde Wiley), 미국 댄서 릴 벅(Lil Buck), 미국 디제이 허니 디존(Honey Dijon), 한국계 미국인 설치미술가 아니카 이(Anicka Yi), 나이지리아 출신 영국 사진작가 미산 해리먼(Misan Harriman) 등 다수의 글로벌 유명인사들과 함께 8편의 에피소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이자 뮤지션인 수주가 진행을 맡은 일곱 번째 에피소드는 뮤지션 지드래곤과 2020년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의 촬영감독 홍경표가 출연해 '소리와 시각의 힘'을 주제로 팟캐스트가 진행된다. 이는 ‘샤넬 커넥츠’ 콘텐츠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행된 팟캐스트로, 영어와 불어 이외의 언어로 ‘샤넬 커넥츠’가 진행된 첫 사례로 남을 예정이다. ‘샤넬 커넥츠’ 시즌2는 chanel 홈페이지에서 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