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스텔라 매카트니, 21F/W 스텔라 셰어드 3캡슐 컬렉션 공개

발행 2021년 10월 18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브랜드 앰버서더 '엠버' / 출처=스텔라 매카트니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스텔라 매카트니'가 공유된 가치와 미학을 탐구하는 의식적인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인 2021 F/W ‘스텔라 셰어드3’을 공개했다.

 

A to Z 성명서의 알파벳 ‘Y’에 해당하는 ‘Y is for Youth(청춘)’에서 영감 받은 작품들로, 런던의 에드 커티스(Ed Curtis), 뉴욕의 마이시 브룸 (Maisie Broome, Myfawnwy), 앤트워프의 톰 토센(Tom Tosseyn)까지 세 명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전 f(x) 멤버인 ‘엠버’를 이번 컬렉션의 앰버서더로 발탁해 의미를 더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A to Z 성명서를 위해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플랫폼을 공유했고, 우리의 가치를 그들의 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스텔라 셰어드3’도 마찬가지로 이런 협업 정신을 이어가며 그들의 프린트와 나의 작품을 리믹스했고, 각자의 기술이나 자원 및 커뮤니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과 현대적 판타지의 충돌을 담은 프린트를 포함하여 뉴트럴한 톤과 젊고 개성있는 색채가 조화를 이룬다. 리치 그린, 퍼플 컬러의 퍼-프리-퍼(Fur Free Fur)는 후드티를 연출하는 동시에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재생된 나일론 에코닐(ECONYL®)소재 푸퍼의 윗 부분에서 정교한 텍스처로 표현됐다.

 

출처=스텔라 매카트니

 

영국 런던 남부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이자 슬로우 패션 디자이너인 에드 커티스는 볼륨감 있는 팬츠와 조화를 이루는 재생 나일론 소재의 리버서블 푸퍼 재킷에 유기적인 옵티컬 프린트를 녹여 냈다.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 그만의 해석으로 자유롭게 표현된 스텔라 로고 그래픽은 니트, 두툼한 롤넥, 크루넥에 걸쳐 뿌려지며, 사이키델릭 프린트는 오가닉 코튼 소재 스웻 세트에 표현 되었다.

 

뉴욕 퀸즈에 거주하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마이시 브룸 은 손으로 대리석 프린트를 새기고 태양과 꽃에 얼굴을 새긴 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시그니처 스타일은 버튼업 반팔, 풍성한 트랙 팬츠, 복서 쇼츠, 크르넥 점퍼 등 실크 세트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한다. 

 

앤트워프에 기반을 둔 그래픽 아티스트 톰 토센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며, 스텔라 로고를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Restoring the balance’라는 슬로건을 추가 했다. 그의 디자인은 밀리터리 파카 점퍼, 실용적인 데님 세트, 볼륨감 있는 플리스 세트, 니트웨어, 오가닉 코튼 레저 웨어 등과 같이 럭셔리 기능성 제품들에서 더욱 돋보였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2021F/W 스텔라 셰어드3 캡슐 컬렉션은 오가닉 코튼 저지, 데님, 재활용 나일론, 재생 캐시미어, 추적 가능한 농장에서 생산된 울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 됐다.

 

출처=스텔라 매카트니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