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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홀딩스, 글로벌 매장 운영 재개 발표

발행 2020년 06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카프리 홀딩스가 매장 재개에 대한 계획을 5 28 (런던 현지시각) 발표했다.

 

카프리 홀딩스의 존 아이돌 회장은전세계적으로 매장 오퍼레이션 재개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우리는 직원, 고객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며고객들이 매장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동시에 모든 예방조치가 잘 준비되었는지 신중하고 검토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고 있는 전세계의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지난 기간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코로나가 예상치못한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는 세개의 아이코닉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회사로 지속적으로 우리의 고객에게 열정적으로 영감을 주고있다. 전세계가 이제는 폐쇄조치에서 벗어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다시 패션 럭셔리쪽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있다고 자신 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프리 홀딩스는 나라 별 정부의 규정과 함께 매장의 오퍼레이션을 재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건강과 안전 방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최근 전세계 매장 중 반 이상이 재오픈하였다.

 

 

미국은 베르사체, 지미추, 마이클 코어스 매장은 모두 2020 3월 중순 폐점하였으나, 현재 총 455 리테일 매장 중 15%가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2020 7월까지 대부분의 매장이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EMEA의 경우, 2020 3월 중순 모두 폐점하였으나, 318개 리테일 매장 중 60% 정도 매장을 오픈한 상태이며, 다시 오픈한 매장의 세일즈는 작년대비 약 50% 정도로, 2020 7월까지 대부분의 매장이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경우, 중국에서 2020 1월부터 매장을 폐점하였고, 현재 총 288개의 매장 모두가 다시 오픈하였다. 일본, 한국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2월부터 매장을 닫았으나, 현재 총 210개 매장 중 약 70%의 매장이 다시 오픈하였다. 가장 오랜 기간 매장을 오픈한 중국의 경우 서서히 매출이 좋아지고 있으며, 베르사체, 지미 추의 경우 4, 5월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마이클 코어스의 경우 작년 대비 약 80%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이커머스에서는 베르사체, 지미 추, 마이클 코어스의 VIP 고객들을 통해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4월과 5월의 경우 베르사체와 마이클 코어스는 작년 대비 2배 성장한 수준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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