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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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파트너쉽 체결

발행 2020년 08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난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형지엘리트 최병오 회장(왼쪽)과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오른쪽)가 파트너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지난 23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상품화사업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0 시즌 잔여기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되며, 이는 프로야구 상품화사업 부문 역대 최장기간 계약이다. 형지엘리트의 상품기획과 디자인, 생산 등 패션기업의 노하우를 통해 구단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한층 향상시켜 프로야구 팬들의 만족도 또한 높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형지엘리트 최병오 회장은 “야구의 날인 오늘(23일) 행복 경영을 추구하는 SK그룹의 와이번스 야구단과 형지의 만남은 필연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행복한 순간에 SK와 형지가 함께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함께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구단의 상표권을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는 상품화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다.”며 “당사는 이번 SK와이번스와의 상품화 사업을 기점으로 B2B 사업부 내 스포츠비즈니스팀을 신설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 프로팀 대상 상품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