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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1318 리서치’ 상반기 결산 진행
형지엘리트

발행 2020년 07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진로, 관심사 등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알아보는 ‘1318 리서치'의 상반기 결산을 진행했다.

 

이번 1318 리서치 상반기 결산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실시한 청소년 리서치를 총 정리한 내용으로, 희망 직업(1), 스마트폰 이용(2), 국회의원 선거(3), 식습관(4), 경제생활(5), Z세대 공부법(6)에 대한 주요 설문 결과를 담았다.

 

설문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수는 총 3,525명으로 주제별로 스마트폰 이용(864), 식습관(681), 경제생활(562)에 대한 설문에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각 주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과 현황, 의견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실시한 희망 직업설문조사에서는 설문 응답자 중 87%가 희망 직업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고학년일수록 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희망 직군에 대해서는 방송(10%), 의료(10%), 교사(9%), 엔터테인먼트(8%) 관련직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절반 이상(57%)이 하루 평균 ‘4시간 이상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설문 응답자의 61%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으로 인해 부모와 갈등 경험이 있었으며, 평균적으로 1(52%)’ 정도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부터 도입된 만 18세 선거권에 대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살펴보았다. 10대 학생들은 후보자 선택 기준에 대해 지역을 위해 일해온 사람(28%)’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이외 소통, 거짓말, 희생정신을 고려하고 있었다. 반면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에 대해서는 줄여야 한다(38%)’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소년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절반(50%)가량이 평소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이유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와 건강유지(51%)’를 꼽았다.

 

청소년들의 경제적 독립시기와 더불어 용돈, 아르바이트 등 경제생활에 대해서도 설문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시기에 대해 10명 중 7명 이상이 학업을 마친 후가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그 중 대학교 졸업 후38%, ‘고등학교 졸업 후36%의 비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난달에 실시한 ‘Z세대 공부법설문조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스타그램, 스터디 앱 등을 활용한 공부법에 대해 진행했다. 설문 청소년의 83%가 평소 공부를 할 때 공스타그램, 스터디 앱 등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그 중 스터디 앱(46%)’이 가장 활용도가 높았고 타입랩스’, ‘공스타그램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활용 횟수에 대해서는 10대 청소년 51%가 주 2~3회 이상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10대 학생들의 생활, 문화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해왔다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 관심사 등을 파악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SNS 채널을 통한 소통, 이벤트 등도 활발하게 진행해 10대들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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