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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 일본 1호점, 11월 매출 7억 달성

발행 2020년 12월 17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에이랜드 시부야점
에이랜드 시부야점

 

 

국내 브랜드로만 구성… 한류 열풍 시너지
일본 시장 연간 3,000억 원까지 키운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편집숍 에이랜드(대표 정기남)가 지난 10월 오픈한 도쿄 시부야점이 현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11월 매출이 7억 원을 초과했고, 입점한 일부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상품은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확산하면서, 패션·뷰티 브랜드의 인기도 급속 성장하고 있는 것. 특히 에이랜드는 전 상품을 국내 브랜드로 구성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 에이랜드의 자체 굿즈인 에코백, 모자 등의 잡화 상품들과, 여성 타깃의 PB인 ‘3.3 필드트립’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상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10% 수준을 차지한다. 향후 자체 상품의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랜드의 브랜드 파워가 소비자들에게 적중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분석이다.


지난달 말에는 에이랜드의 일본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패션 유통 그룹 아다스트리아(대표 후쿠다마치오)의 그룹 자사몰을 오픈했고, 이달 초에는 조조타운에 별도 에이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시부야점과 현지 온라인 판매를 포함해 월 평균 10억 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6~8월에는 추가로 2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


장기적인 플랜으로 5년 내 30개의 일본 매장을 오픈하고, 연간 3,000억 원의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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