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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2021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 선봬

발행 2021년 02월 17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제공=H&M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트레저 포에버(Treasure Forever)’라는 주제로 모험과 자기표현으로 가득한 2021년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을 오는 18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출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매혹적인 탐험가와 대담한 몽상가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담고있으며, 다양한 모던 캐주얼의 면모를 보여주는 강렬한 의상들로 구성되어있다.

 

제품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자카드 니트 스웨터와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드레스, 비건 레더인 비제아™(VEGEA™) 소재의 무릎 위까지 오는 부츠 등이 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보물과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코랄 오렌지와 네온 옐로우 등의 일렉트릭 컬러가 베이지와 블랙의 중성적인 컬러와 함께 사용되어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한편, 전세계에서 두 곳의 H&M 매장, 독일 베를린 미테 매장과 스웨덴 스톡홀름 세르옐 광장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독점적으로 엄선된 아카이브 제품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봄/여름 시즌 H&M 스튜디오 런칭을 위해 중고 의류를 판매하는 디지털 플랫폼 셀피(Sellpy)와 손잡고 별도의 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스웨덴과 독일 지역 고객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H&M 스튜디오의 예전 컬렉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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