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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의 리사이클링 시스템 루프(Looop)로 의류 리메이크

발행 2020년 11월 04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은 버려진 패션이 매립지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고객이 더 이상 원치않는 헌 옷을 새 옷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M은 재활용 혁명의 영감이 되길 바라며, 오래된 패션 아이템을 새롭게 바꾸는 H&M의 가먼트--가먼트 리사이클 시스템 루프(Looop)의 여정에 제인 구달(Jane Goodall), 시저(SZA), 빅 바렛(Vic Barrett), 안드리아 디아코누(Andreea Diaconu)와 함께했다.

 

지난달 12, H&M은 더 이상 원치 않는 헌 옷을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바꾸는 가먼트--가먼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왼쪽부터 세계적인 영장류 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
왼쪽부터 세계적인 영장류 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

 

루프를 런칭했다.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용되거나, 옷장 정리가 끝난 뒤 헌 옷 더미에 들어가게 되는 옷에게 새 생명을 주는 것이다. 혁신과 기술을 통해 누더기가 된 드레스, 색이 바랜 티셔츠를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는 대신 다른 것으로 바꿔 수명을 연장시킨다.

 

루프를 가장 먼저 체험한 사람은 체인지메이커 제인 구달이다. 제인 구달은 약 60년 동안 지구와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제인 구달은 루프를 사용해 그녀의 시그니쳐 셔츠 중 하나를 새로운 스웨터로 바꾸었다.

 

왼쪽부터 모델 안드리아 디아코누, 기후운동가 빅 바렛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과 수선을 즐기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 1991년 생산된 어머니의 니트 스커트를 스카프로 만들었다. 기후운동가 빅 바렛은 기후위기와 싸우기 위해 자신이 입었던 셔츠를 스카프로 바꾸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델 안드리아 디아코누는 낡은 도복을 스웨터로 리사이클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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