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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ECCO)의 지속가능성, 물의 효율성에 혁명을 가져오다

발행 2020년 03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전통적인 가죽 태닝 공법, 많은 물이 사용 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가 가죽 생산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절약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한 새로운 DriTan™ (드라이탄) 가죽과 제품을 선보이며, 가죽 생산 혁신의 문을 열었다.

 

ECCO Leather는 환경과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물 절약이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다음 단계라고 판단, 100년 이상 업계에 존재해 온 프로세스에 혁신을 가져왔다.

 

ECCO는 이미 2017년과 2018년 모든 태너리에서 Gold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2년 동안 가죽 태닝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결과, 태닝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온 DriTan™ (드라이탄) 가죽이 탄생했다.

 

가죽 태닝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ECCO Leather는 효율성과 솔루션을 찾기 위해 주요 태닝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 절감에 도전했다. DriTan™ 가죽을 만들어낸 ECCO Leather의 혁신가들은 가죽 하이드에 이미 내재된 수분을 주요 태닝 과정에 동력으로 사용했으며, 이는 물 소비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가죽 한 하이드 당 약 20리터, 한 태너리 당, 연간 약 2천만 리터가 넘는 물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코코리아 장재희 마케팅 팀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탄생한 드라이탄(DriTan™) 가죽은 이번 SS 시즌에 출시된 소프트 8 드라이탄(SOFT 8 DriTan)과 에스티원 하이브리드 드라이탄(ST.1 HYBRID DriTan)에 적용되어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하며 에코는 환경, 생태계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에코의  친환경적인 행보는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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