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리테일그룹(대표 박혜민)이 전개 중인 글로벌 패션 슈즈 ‘스타카토’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11일 영등포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
‘스타카토’는 중국과 홍콩의 신발 유통 기업 바이리그룹(영어명 벨레)이 1998년 홍콩에서 런칭한 브랜드다. 패션리테일그룹이 2013년 국내 도입했다.
이곳은 삼성동 코엑스몰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로 뉴 버전 5.5 컨셉으로 오픈됐다. 타임스퀘어 독점 전개 아이템을 다양한 가격대로 확대 구성한 게 특징이다.
매장 규모는 약 93제곱미터이며 오픈 이틀 간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을 인기 아이템인 하이탑 스니커즈와 삭스부츠가 매출을 리드했다.
‘스타카토’는 신세계강남점, 코엑스점 등 현재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