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3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호재 디자이너가 토종 핸드백 브랜드 호재(HOZE)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 ‘이호(LEEHO)’를 런칭했다.
이호재 디자이너는 2007년 가로수길의 작은 수제 가구 공방을 시작으로 가방 브랜드 호재(HOZE)를 런칭한 1세대 가방 전문 디자이너이다.
지난 2018년 골드퍼시픽이 호재(HOZE)를 인수한 후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이 디자이너는 올해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이호(LEEHO)를 새롭게 선보인 것. 튀지 않으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미니 크로스백 ‘PORTA’는 가방 입구의 몰딩과 분할에서 오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최상의 소가죽으로 제작된 몰드와 문고리 모양의 금속 장식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한편, 이호(LEEHO)는 공식 온라인몰과 W컨셉, 29CM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