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덴마크 워치 브랜드 스카겐 (SKAGEN)이 팔스터3(Falster 3)를 새롭게 공개하고 새로운 기술 런칭 소식과 더불어 유명한 노르웨이 출신 DJ, 작곡가 겸 프로듀서KYGO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팔스터3은 작년 9월 공개되었던 팔스터2와 같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Wear™ 3100 platform)과 구글 웨어 OS (Wear OS by Google™) 의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팔스터3은 총 네가지 스타일로, KYGO와의 파트너쉽으로 디자인된 한정판 스타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팔스터3은 새로운 스피커 기능, 스마트 배터리 모드, 2배 늘어난 저장공간과 1GB RAM 메모리를 특징으로 하며 기술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다. 스카겐은 스피커 기능의 추가로 스마트 워치로도 전화가 가능케했다. 자체 개발된 전화 어플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 모두 시계를 사용하여 직접 전화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여 알림을 듣고 호환 가능한 어플을 사용하여 음악도 재생할 수 있다.

팔스터의 디자인에는 뉴 미니멀리스트(new minimalist), 배터리 절약 워치 다이얼을 포함하여 약간의 업데이트가 더해졌다. 케이스와 스피커 모두 30M까지 방수 가능한 덕분에 수영을 트래킹할 수 있고 샤워를 할 때에도 고장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또한 팔스터3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브랜드의 시그니처 재질인 실리콘 메쉬 스트랩을 선보이는 유일한 스마트워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