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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JAJU), 편한 속옷 트렌드로 여성용 사각팬티 인기

발행 2020년 03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Y존 압박없이 건강한 착용감

여성 팬티 매출의 10% 차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중요시 하는 나나랜드’,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내몸긍정트렌드의 영향으로 편한 속옷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브라렛에 이어 여성용 사각팬티가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 여성 고객들이 남성용 트렁크를 구입해서 입어보고 남긴 착용 후기들이 SNS에서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해 올해 1월 여성용 드로즈인 보이쇼츠’ 2종과 트렁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2개월 만에 여성용 팬티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주의 보이쇼츠는 남성용 드로즈에서 후기가 좋았던 모달 소재와 봉제선이 없는 퓨징 기법을 그대로 적용한 대신 날개형 생리대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부드러운 소재와 뛰어난 신축성으로 아랫배와 엉덩이를 감싸줘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JAJU 보이쇼츠, 여성용 트렁크 

 

트렁크는 남녀공용으로 출시됐는데 이 중 면 패턴 트렁크의 경우 여성용 사이즈가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자주는 여성용 사각팬티가 좋은 반응을 보이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다음달 말까지 보이쇼츠나 트렁크를 2개 이상 구매 시 10%를 할인해 준다.

 

자주 언더웨어 담당자는 여성용 사각팬티가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상반기 중 심리스 기법의 보이쇼츠와 위생형 보이쇼츠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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