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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앤루, ‘바른 아우터’ 출시

발행 2019년 09월 0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이충하)이 아동복 알로앤루의 ‘바른 아우터’를 출시했다.

 

'바른 아우터'는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억지로 뽑거나 동물학대 행위를 하지 않고 생산한 제품에 발행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아우터다. 최근 소비자들의 환경,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패션 업계도 이 같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알로앤루는 올해부터 RDS 인증을 받은 ‘바른 아우터’를 선보여, 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에 합류한다.

 

‘바른 아우터’는 높은 보온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활동성을 위해 미디엄 기장으로 디자인됐다. 레드, 옐로우, 네이비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됐다.

 

물결 패턴이 특징인 ‘깔끔 컬러 다운점퍼’는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중간 두께의 다운점퍼다. 고깔모자가 부착돼 목과 귀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넘귀넘귀 다운점퍼’는 다운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으며, 엉덩이를 덮는 기장이다.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듀스포 소재를 사용했다.

 

알로앤루는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겨울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깔끔 컬러 다운점퍼’와 ‘넘귀넘귀 다운점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알로'와 '루' 캐릭터가 그려진 캐릭터 장갑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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