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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카화이트’ 상품력 강화

발행 2022년 11월 1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에이카

 

더현대 서울 첫 매장 오픈

10월 한 달 1억4천만원 기록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리아드(대표 서인재)의 캐주얼 ‘에이카화이트’가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따른 상품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에이카화이트’는 지난 9월 1일 더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 지난달 1억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뒤이어 현대 킨텍스점에도 입점하며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프라인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매장 입점 고객의 약 80%가 구매를 할 정도로, 구매전환율이 높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에서의 베스트 아이템이 나뉘면서 매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매장에서는 특히 니트가 인기가 높았고, 온라인에서는 조직감이 강한 아이템이 판매가 좋았다.

 

내년에는 백화점 유통에 2~3개 점 추가 개설을 목표로 하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차별화 포인트는 원단과 봉제 기법이다. 브랜드의 매출 기반을 잡아주는 무지, 원포인트 자수 티셔츠 등 기본 아이템은 ‘에이카화이트’만의 감성을 담는데 초점을 맞춰 빈티지한 느낌의 원단 개발부터 시작했다.

 

서인재 리아드 대표는 “시장에 넘쳐나는 무지 티셔츠부터 차별성을 뒀다. 6개월 이상 공들여 만든 원단과 디테일을 달리한 봉제 방법으로 상품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래픽 역시 다양해진다. 내년 춘하 시즌 반팔 티셔츠 기준 스타일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핸드 드로잉 등 새롭게 시도한 그래픽을 대폭 확대했으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로고 디자인은 상품 단위당 물량을 늘린다. 특히 오프라인을 통해 증가 추세인 여성 고객을 위한 S사이즈 물량을 2배 확대한다.

 

또한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품을 한층 다양하게 구성한다. 올해 테스트를 거친 데님 라인부터 모장, 가방 등 잡화 라인까지 한 매장에서 선보인다.

 

온라인 채널에서의 역량도 강화한다. 주요 유통 채널인 무신사와 29CM, 자사몰의 상세페이지 구성 등 리뉴얼 준비 중이다.

 

사진=에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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