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행텐’ 온라인 판매 성장세

발행 2021년 02월 2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온라인 매출 비중 18%까지 증가 
전체 매장의 35% 이커머스 가세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가 전개하는 캐주얼 ‘행텐’이 온라인 유통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연간 매출 대비 4%에 그쳤던 온라인 비중이, 지난해 이후 늘기 시작해 2월 초 현재 18%까지 올라왔다. 오프라인 위축에 따라 전체적인 외형 감소는 불가피했지만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가 재합류한 이후 온라인 판매 비중을 3년 내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온라인 벤더를 통해 이월 상품을 소진, 판매 채널도 확대됐다. 


현재 행텐의 160개 오프라인 매장 중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은 약 60곳. 기존 20개 수준에서 지난해 대폭 늘어났다. 각 오프라인 유통사 채널을 활용하거나, 대리점의 경우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서비스인 샵링커를 도입, 매장 측이 온라인 채널에 일괄적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각 상품 이미지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신규로 온라인을 시작한 매장 중 일부는 온라인에서만 월 천 만원 이상 실적을 내고 있다. 일부 점포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서 나온다.


향후 전체 매장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그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