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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 10월 큰 폭 성장

발행 2020년 11월 1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프로젝트엠
프로젝트엠

 

 

가격, 물량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유통 전략 펼쳐 
폴햄 35%, 프로젝트엠 60%, 폴햄키즈 100% 신장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지난 10월 큰 폭의 신장을 기록했다.


‘폴햄’이 35%, ‘프로젝트엠’이 60%, ‘폴햄키즈’가 100% 각각 신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생산 인프라를 통한 대물량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적중했다. 


‘폴햄’은 유통 효율이 높아졌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수는 260여 곳으로, 전체 점포 수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10월 마감 기준, 가을 상품 판매율은 75% 수준이다. 신규 출시한 플리스, 다운재킷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추동 시즌 마감 판매율도 85%를 상회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폴햄’은 추후 지역 상권 내 가두점을 집중 확대한다. 주거 지역과 인접한 상권의 가두점이 판매 효율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로젝트엠’은 상품력을 보강한 효과를 보고 있다. 상반기 완판을 기록한 ‘순살탱’ 협업 컬렉션에, 올 추동 새로운 아이콘인 ‘방구’를 추가해 선보였다. 두 달간 약 70%가 판매됐다.


캐시미어 코트도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캐시미어 함량이 5~7%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10%로 확대하고 기존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캐시미어 코트의 주간 판매액은 약 2억이다.


‘폴햄키즈’는 10월 매출 70억 원을 기록하면서 신장 폭이 가장 컸다. 교외형 쇼핑몰, 아울렛으로의 집객력이 높아지면서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2주 간 1억 원의 실적을 냈다. 현재 매장 수는 134개. 향후 유통을 확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과 물량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온·오프라인 집객력과 매출이 동시에 상승했다. 향후 브랜드 별로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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