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장 '키톤', 청담 플래그십·갤러리아 스토어 오픈

발행 2022년 11월 1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키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정장 브랜드 '키톤(KITON)'이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키톤'은 나폴리탄 수공예 기술자 450여 명을 보유, MTM 서비스를 제공하고 100% 수작업으로 정장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세계 남성 정장 시장을 리딩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오픈한 매장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아 이스트점이다.

올 11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키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1층에는 남성복과 KNT 라인(키톤 캡슐라인), 2층에는 여성복과 남성 클래식 라인을 전개하며 100% 비큐나 점퍼, 악어 스니커즈 등 전 세계적으로 소량만 제작된 단독 상품도 구성했다.

오픈 기념으로 11월 한달간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바우처를 발행한다. 바우처는 다음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12월 말에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하이라이트인 파사드도 공개된다.

갤러리아 이스트점은 지난 15일 오픈했다. 남성복 전용 매장으로 선보이며 키톤, KNT 두가지 라인을 전개한다. 특히 갤러리아 단독 아이템과 함께 국내에 3개만 입고된 KNT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키톤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