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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캐주얼 수요 적극 공략

발행 2022년 06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출처=페라로밀라노

 

페라로밀라노, 젊은 감성 남성 캐주얼

윌리엄스버그뉴욕시티, MZ 세대 겨냥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남성 캐주얼 ‘페라로밀라노(구 프랑코페라로)’와 유니섹스 캐주얼 ‘윌리엄스버그뉴욕시티’로 캐주얼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페라로밀라노’는 지난 하반기부터 BI를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에 착수, 이번 시즌 그 결과를 드러냈다. 핵심 타깃은 기존보다 소폭 낮춘 35~45세, 상품도 빈티지한 워싱 디자인 제품이 핵심이다. 이태리 감성의 컬러감과 패턴을 극대화, 가먼트·피그먼트 다잉 등의 염색 기법과 프리미엄 울 소재 제품을 주로 제안한다.

 

라인도 세분화했다. 유럽 원단과 패턴을 적용한 최고급 라인인 나폴레타노는 10%로, 빈티지 캐주얼 라인 에프코드는 50%로 매출을 견인한다. 나머지 35%는 베이직 라인이다.

 

페라로밀라노 영업부 김태용 차장은 “50~60대 고객이 매출 비중의 60%를 차지한다. 상품 리뉴얼에 맞춰 젊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현장 일선의 매장 관리자 평균 나이를 40대로 낮췄다”라고 말했다.

 

출처=윌리엄스버그뉴욕시티

 

시즌 단위로 움직였던 사업 계획도 월별 계획에 따라 세분화했다. 매출 견인 아이템인 전략 상품은 50%, 브랜드의 색을 보여주는 아이템은 30%로 매장과 시기에 맞춰 집중 배치한다.

 

유통은 비효율 매장 10개를 정리하고 신규 매장을 오픈, 6월 중순 현재 73개점을 운영중이다. W몰, 마리오, NC백화점 등의 매장을 정리했다.

 

신규 매장은 신세계 김해점을 추가했고, 하반기 AK분당, 평택 등에 입점한다. 향후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재작년 입점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점이 지난해 월평균 1억원 대를 기록, 전체 매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춘하 시즌 런칭한 ‘월리엄스버그뉴욕시티’는 더현대 서울과 현재 신촌점 내 편집숍 ‘피어’에 입점해 있다. 온라인은 무신사, 29CM가 주 유통 채널이다. 지속가능한 컨셉을 표방하며 패키지, 택 등의 부자재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유니섹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에나 어울리는 범용성 넓은 캐주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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