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폴스미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미스(Paul Smith)'가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조명한다.
폴스미스의 상징 중 하나인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카드에 형형색색의 실을 감아 색채와 너비의 조합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21FW 컬렉션 전반에 나타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소프트 울과 캐시미어를 조합한 니트웨어, 클래식 셔츠와 티셔츠 등 부터 스위밍 타월, 파자마, 가운 같은 홈 리빙 및 액세서리, 그리고 작은 가죽 제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기성복 의류들로 선보이며 한층 더 깊이 선보였다.
폴스미스는 매장 내 그리고 매장 밖 거리에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반복, 스케일, 컬러'를 상징하는 설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디자인의 키 포인트가 된 오색실의 창조적 영감을 다채롭게 표현한다.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